EXHIBITION

1st Grand Gathering 위대한 모임

위대한 모임 전시 참여 작가 소개
권기자 김계희 김상열 신철 안진의 우상호 전명자 전종철 정대수 정해숙 최영욱

권기자 작가
액체의 질감을 닮은 물감, 오일을 고체로,
평면의 회화를 입체로 재구성하는 양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관객이 스스로 심상에 빠져들게 합니다.

김계희 작가
태양 주위를 도는 우리의 지구,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소생하는 자연,
태양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해바라기 꽃, 그 외의 화사한 꽃들.
김계희 작가는 과거 우리 사람에게 에너지를 주는 곡물을 담아내던
나무로 만든 됫박을 액자삼아 입체적으로 '삶'이 가지는 생동감을 보여줍니다.

김상열 작가
해가 어스름히 떠오를 것 같은 새벽,
저 높은 고도에 올라 끝이 보이지 않는 산맥을 내려다보며 과거를 되짚고,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을 김상열 작가의 작품을 보고 떠올릴 수 있습니다.
자연이 가지는 웅장함에 압도되어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신철 작가
어린날, 하루가 모두 행복과 즐거움으로 가득찼던 시기를 연상케 하는
신철 작가의 작품들은 동화적이고 순수한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맑고 밝고 화창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안진의 작가
격동하는 터치가 기본의 유화에 다양한 재료를 쌓아올려 만들어지는 작품들은
질감, 광택, 반짝임부터 시선을 사로잡아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줍니다.
작가가 원하는 ''생명'을 드러내는 몸짓'이 무엇인지 드러납니다.

우상호 작가
한 권, 한 권마다 각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 책들이
켜켜이 배치된 책장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지는
우상호 작가의 작품들은 시각적으로 디테일한 덧칠과
기하학적 배치가 주는 즐거움도 놓치지 않습니다.

전명자 작가
시공간을 잊고 요정들의 나라, 혹은 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오로라의 푸른 빛 속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들,
그를 감상하는 관객이 캔버스에 그려진 전명자 작가의 작품은
환상적인 이미지에 청각적인 요소까지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전종철 작가
'천상의 아우라'시리즈에서 관객이 눈으로 보지 못하는
입체적인 시간, 공간, 우주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관객은 보는 각도에 따라 작품이 가진 입체감,
다양한 소재에서 오는 질감의 차이 등을 통해 의식을 확장합니다.

정대수 작가
정대수 작가의 투박하고 거친 터치에서
관객은 정재되지 않은 자연, 환경, 상황 그대로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인상파의 작품을 보는 듯 과거 유럽의 어느 공간을 연상케도 합니다.

정해숙 작가
정해숙 작가는 간결한 선과 면, 색의 대비를 통해
관객이 이미 머릿 속에 존재하던 산, 새, 태양과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합니다.
점차 한 곳을 보게 하고, 그 안에 하나의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는 암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영욱 작가
땅으로 부터 얻은 흙을 물과 함께 사람의 손으로 빚어 올려
불과 바람의 힘으로 만드는 한국의 달 항아리가 보여주는
우리 한국의 아름다움을 최영욱 작가는 참으로 사실적으로 보여줍니다.
단순해보이지만 복잡하고, 작품명 '카르마'처럼 심오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DATE.
2023.08.21 - 2023.11.30
ARTIST.
  • 전종철 Jeon Jong Chul
  • 안진의 Ahn Jinee
  • 김상열 Kim Sang-Yeoul
  • 권기자 Kwon Kija
  • 우상호 Woo Sang Ho
  • 전명자 Jun Myung Ja
  • 신철 Shin Cheol
  • 정대수 Jung Dae Soo
  • 김계희 Kim Gae Hee
  • 정해숙 Jung Hae Sook
  • 최영욱 Choi Young Wook
Art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