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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갤러리, 韓佛 교류전 ‘파리서울’ 개최

2025.07.28

사진=GP갤러리 

 

GP갤러리가 오는 9월 7일까지 한불 교류전 ‘파리서울PARIS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작가 5인과 한국 작가 12인이 함께 참여하며, 도시와 도시, 감성과 감성이 교차하는 지점을 예술로 풀어내는 특별한 기획이다.

프랑스 측 작가로는 파리 화단을 중심으로 수십 년간 활동해 온 거장 모레노 핀카스, 알랑 본네프아, 폴 알렉시, 미쉘 주엔느, 제랄드 갈량이 참여한다.

각자의 회화 세계에서 철학적 깊이와 감각적 언어로 인정받아 온 이들은, 형상과 추상, 생명과 에로티시즘, 정서와 빛의 순간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유럽 미술계에서 중요한 위상을 점해 왔다.

이들과 함께하는 한국 작가 12인(김계희, 김성은, 박한별, 서경자, 손소영, 이경자, 전명자, 정대수, 조문기, 조향숙, 최구자, 최윤영)은 서울의 감성, 한국적 정서와 미학을 각자의 언어로 담아내며 전시에 온기를 더한다. 

 

사진=GP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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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P갤러리 

 

사진=GP갤러리 

 


‘파리서울’은 단순한 국가 간 교류를 넘어, 각기 다른 시간과 문화, 사유와 감각이 만나 만들어 내는 예술적 공존과 연결의 순간을 담고자 한다.

프랑스의 예술성과 서울의 감성이 교차하는 GP갤러리에서 관객은 예술이 국경을 넘고 마음을 잇는 언어가 될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출처 : 파이낸셜투데이(http://www.f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