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자 Jun Myung Ja
전명자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인이다.
우리 현실의 희망을 표현함으로써 세상을 소리 없이 겸손하게 변화시켜 온 위대한 예술가이며,
그런 예술가들의 여왕이라 불리는 돋보이는 예술가이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그녀의 화풍은 유럽과 아시아의 모든 미술 애호가들이 즉시 알아볼 수 있다.
다소 겸손한 자세로 클래식한 정통의 기준으로 마을 하자면,
이론가는 예술적 가치를 정의하고 명명할 때 특정한 개성을 수용해야 한다.
전명자의 노래하는 꽃의 시는 한 사람이 가지도 있는 황홀한 개성과 가치의 좋은 예이다.
회와의 감동 속에 자유롭게 거니는 그녀는 스스로의 지성이 자신을 강하게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마음이 부드럽게 속삭이는 것을 그대로 스스로의 붓의 터치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철학적인 의미와 도덕적 의미의 모든 면에서 아름다운 예술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전명자의 그림은 교향곡의 웅장함처럼 요약할 수 없는 속삭임과도 같다.
이 다채롭고 감각적이며 순수한 예술은 다양한 감상의 과정에서 제대로 감상하는
법을 깨달을 때 세계 미술 문화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과 함께 견주어 볼 수 있다.
그녀는 모든 걸 완전히 드러내 표현하기 보다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식별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매우 까다로운 숨겨진 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아름다운 미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미학 이상의 것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창조가 무엇을 의미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바로 그 느낌을 묘사하고 있다.
즉, 인간이 결코 그것을 외면하지 않아야 하는 시대적 감성의 살아있는 증거이다.
밝고 즐거운 그녀의 그림은 실제로 엄청난 가치를 가진 정신적 세계를 열어주는데,
바라보는 것 만으로 모든 사랑과 자비를 얻고, 예상치 못한 감정을 더 잘 이끌어내고,
인간의 본성이 세상의 냉정함을 직면하고 이겨내도록 격려한다.
전문가의 시선으로 보면 전명자의 그림은 활기가 넘치고 위로를 받는 느낌과 새로움을 지니고 있다.
그녀의 오랜 세월의 위대한 열정은 그림 속의 밝은 가지와 꽃들 뒤에서 살아나고,
그리고 그녀의 노래하는 캔버스들은 그녀의 위대함, 호기심, 그리고 방황으로 평생에 걸쳐 빛난다
민족의 선과 민족정신을 대표하는 예술적으로 가장 고귀한 것, 즉, 모든 인류를 위한 창조물을 만들어 내는 진정성은 무엇일까?
피할 수 없는 시간의 흐름에 대한 인정과 무한한 우리의 희망을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생기를 불어넣는 숨결의 영원한 힘을 가진 화가가 그것을 기억하도록 돕기 위해 여기에 있다.

티보 조셋 (유니베르데자르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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